대전시, 기업 목소리 듣고 맞춤형 실증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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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목소리 듣고 맞춤형 실증 지원 모색

5개 기업과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와 전문컨설팅 진행

  • 승인 2025-11-16 17:14
  • 신문게재 2025-11-17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5. 대전시, 기업 목소리 듣고 맞춤형 실증 지원1
대전시는 14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14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증과정에서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증 추진상황 공유 ▲기업별 지원 방향 논의 ▲조달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설, 장비, 인력 등 실증자원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쓰리알이노베이션㈜(AI 기반 ADHD 조기선별 제품) ▲㈜옵토스타(광센서 기반 소변 검사기) ▲㈜애드(비전 AI 기반 방문객 분석시스템 실증) ▲벡텍㈜(바이오 미네랄 콘크리트 균열 치유제) ▲㈜이데아인포(ICT 기반 산림도로 재난대응 시스템) 등 5개 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업은 2026년 6월까지 ▲시제품 설치 및 운영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전문 컨설팅 ▲실증 및 성능확인서 발급 등 맞춤형으로 지원받게 된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실증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시의 실증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실증을 통해 사업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12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실증과 기술금융을 연계한 실증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실증 테스트베드 선도 도시로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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