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깨비시장 현대화 ‘아케이드’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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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깨비시장 현대화 ‘아케이드’ 착공식

-총 190m 구간, 아케이드 및 캐노피 병행 설치
-김성제 시장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승인 2025-11-23 11:12
  • 신문게재 2025-11-24 3면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의왕도깨비시장 현대화 ‘아케이드’ 착공식
김성제 의왕시장이 부곡시장길 24번지 일원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착공식'을 기념하고 있다.
의왕시가 23일 의왕도깨비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아케이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부곡시장길 24번지 일원에서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상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왕도깨비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시장 내 그늘막이 붕괴된 이후 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상인들은 눈, 비, 폭염 등 기상 상황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기존 그늘막 보다 견고하면서도 전통시장 현대화에 걸맞은 디자인이 적용된 의왕도깨비시장 내 아케이드(아치형 지붕이 설치된 보행 공간)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21일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공사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과 시비 13억 원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되며, 시설은 전체 길이 190m, 높이 7.8m 규모로, 아케이드와 캐노피가 병행 설치된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아케이드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 확충을 넘어, 시 유일의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의왕도깨비시장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 중앙부에 높이 9m의 규모의 광장 기능을 수행하는 개방형 공간을 조성해, 시장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축제가 날씨와 관계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왕=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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