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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2025년 경남특산물박람회<제공=사천시> |
이번 행사에는 12개 홍보·판매 부스와 9개 지역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토마토와 단감 등 대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죽방멸치·공예품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였다.
방문객 대상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농업인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며 품질을 알린 점이 신뢰도를 높였다.
시는 판매 실적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람회는 지역 농업인 소득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일회성 행사에 의존하는 방식은 지속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사천 농특산물 브랜드를 전국 소비자에게 각인하려면 상시 유통망 확보가 필요하다.
지역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 지원 체계도 강화돼야 한다.
홍보 정책 역시 대도시 중심 네트워크와 온라인 플랫폼 연계가 요구된다.
시는 박람회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대상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농업인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지속 가능한 판로 구축이 이루어질 때 사천 농업은 더 큰 성장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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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