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별천지 만화카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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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별천지 만화카페' 개관

목공소 재탄생·문화 복합공간으로 지역 정체성 강화

  • 승인 2025-11-24 10: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하동군 만화카페 내부 전경
하동군 만화카페 내부 전경<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구 목공소 부지에 목조 건축물로 조성된 '별천지 만화카페'를 신축·개관했다.

이번 공간은 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옛 목공소의 기억을 살려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로 재탄생했다.

건물은 연면적 60.72㎡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을 담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경상도와 전라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해 하동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한다.

주간에는 방문객이 녹차를 마시며 하동을 경험할 수 있는 쉼터가 된다.

야간에는 내부 조명을 활용해 목조 건축물의 형태와 분위기를 강조한다.

내부는 타원형 구조로 유리 외벽과 목재 마감이 조화를 이룬다.

자연광을 실내로 들여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외부에는 조경 공간이 마련돼 야외 휴식도 가능하다.

계절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휴식형 공간으로 완성됐다.

만화카페는 11월 7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약 천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녹차 홍보 공간과 안내 데스크도 함께 운영된다.

독서 토론회와 작가 초청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만화카페가 지역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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