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추진실적 보고회···‘초고령사회 대응’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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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추진실적 보고회···‘초고령사회 대응’ 속도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 이후 첫 중간 점검, 돌봄·주거·교통 분야 집중 논의

  • 승인 2025-11-29 15:02
  • 수정 2025-11-30 12:14
  • 신문게재 2025-12-01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고령친화도시
청양군이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었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 간 공존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고령친화 정책 강화에 나섰다.

군은 11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추진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47개 고령친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는 고령자가 나이에 따른 신체·사회적 변화를 겪더라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환경을 정비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2023년 11월 WHO 8대 영역을 기준으로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해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4년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지정받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돌봄, 보건·복지, 교통, 주거 등 분야별 맞춤형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운영, 농촌형 통합돌봄 시스템 기반 구축, 행복택시 운영 확대, 아가는 의료원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양은 고령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기 위해 선제적·실질적인 고령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청양형 고령친화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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