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올해의 10대 성과, 시민이 직접 결정한다

  • 충청
  • 계룡시

계룡시, 올해의 10대 성과, 시민이 직접 결정한다

12월 4일~10일까지 시민 설문조사,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승인 2025-12-03 10:49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진1]계룡시 올해의 10대 성과
계룡시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2025 계룡시를 빛낸 10대 성과"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우수 시정 사업 중 시민이 체감하는 올해의 대표 성과를 직접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시민 설문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부서 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앞서 진행된 1차 심사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된 총 25개 사업 중 ▲부서장(40%) ▲정책자문단(30%) ▲직원(30%) 평가를 거쳐 20개의 후보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2차 시민 설문은 전체 평가점수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단계로, 시민의 선택이 최종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후보 사업에는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선정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2025 시민소통대상 ▲도로침수 제로화 ▲두계자연재해위험교통안전지수(72억원 확보) ▲국민체육센터 개관 ▲도로침하,침수 NO ▲오감정원,엄사족욕장 조성 ▲병영체험관 운영 ▲계룡형 민군협력모델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온누리상품권으로 골목상권 활력 UP! ▲3년 연속 교통안전도시 최우수 ▲종합사회복지관 대실 분관 ▲지역대학 협력...계룡시 미래투자 ▲계룡보건소, 건강도시로 ▲생태탐방 누리길 조성 ▲은퇴없는 계룡시(노인일자리 발굴) ▲시립예술단 창단 ▲한훈기념관(시민공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문을 통해 시민의 평가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참여형 시정성과 평가'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문 참여는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된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시민 중 일부를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의 성과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주체는 시민인 만큼, 이번 시민 설문은 매우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실수록 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성과 선정이 가능하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민 설문 결과(50%)와 기관장 평가(20%)를 합산하여 12월 12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최종 10대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부서에는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기타 시민 설문조사 관련 궁금한 사항은 계룡시청 전략기획감사실 미래전략기획팀(☎042-840-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4.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5.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