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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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의지 표명

  • 승인 2025-12-04 15:19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대구 사회복지공무원 업무연찬회
대구시와 사회복지단체는 3일 '대구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대구사회복지사협회는 3일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대구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주관기관인 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종철)는 대구시와 구·군에 소속된 1,500여 명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사회복지 정책연구와 업무역량 강화 교육, 공공복지행정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연찬회에서는 △아동위탁 부모에 대한 정책 지원 △공공유언제도 개선 방안 △지역 통합돌봄 맞춤형 플랫폼 구축 등 여러 주제에 대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직접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과 대구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개회식에서 '대구시민 단디돌봄, 사회복지공무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제공하거나 연계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시는 통합돌봄 정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연구용역, 선진지 견학, 통합돌봄 정책 포럼,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단디돌봄' 추진계획을 통해 총 91개의 돌봄서비스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단디돌봄'에서 '단디'는 경상도 방언으로 '꼼꼼히', '확실히'라는 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 한 번 신청으로 살던 곳에서 돌봄받는 Daegu'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 시민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잘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무원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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