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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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산기업 7개사, '2025 방산혁신기업 100'선정

첨단 방산기술 핵심 거점 입증… 국비 최대 350억 원 확보

  • 승인 2025-12-07 16:42
  • 신문게재 2025-12-08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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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제공은 대전서
아이쓰리시스템, 라이온로보틱스, 스텝랩, 유저스, 데이터메이커, 유큐브, 텔레픽스 등 대전 지역 방산기업 7개 사가 방위사업청이 선정한 '2025 방산혁신기업 100' 에 선정됐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산혁신기업 100'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2022~2026년까지 총 100여 개 선정(매년 20개 내외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위사업청의 핵심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R&D, 컨설팅, 자금, 수출 등 성장단계에 맞춘 패키지로 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에는 전체 21개 사 가운데 지역 기업이 총 7개 사로 대전이 첨단 방산기술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 선정 기업들은 드론·반도체·로봇·우주·AI 등 방산 관련 핵심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근적외선 게이트 모드 AI 영상장비' ▲라이온로보틱스의 'AI 기반 군집정보·사족보행 로봇 통솔 시스템' ▲스텝랩의 '위성 발사 진동·충격 완화 기술' ▲유저스의 '차세대 무인 지뢰탐지 기술' ▲데이터메이커의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객체인식 및 AI 감시정찰 시스템' ▲유큐브의 '저고도 소형드론 데이터링크' ▲텔레픽스의 '국방 의사결정 지원 AI 챗봇'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대전은 2022~2025년까지 선정된 83개 기업 중 총 26개 사를 배출해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이 포함되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지역 방산기업 기술 역량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 방산기업의 미래 혁신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력이 성장하고 K-방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견고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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