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K-STAR 비자트랙’ 선정…외국인 과학기술 인재 취업·정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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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K-STAR 비자트랙’ 선정…외국인 과학기술 인재 취업·정착 지원

유학·취업·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글로벌 연구중심대학 발돋움 기대

  • 승인 2025-12-07 14:5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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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남대는 과천 정부청사 법무부에서 개최된 'K-STAR 비자트랙 현판 수여식.간담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참여대학 지위를 부여 받았다.(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법무부의 신규 전략사업인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 분야의 외국인 우수 인재가 국내에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권한을 얻게 된 것이다.

충남대는 12월 5일 과천 정부청사 법무부에서 개최된 'K-STAR 비자트랙 현판 수여식·간담회'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참여대학 지위를 부여받았다.

'K-STAR 비자트랙(Korea-Science & Technology Advanced human-Resources)'은 법무부가 과학기술 분야 우수 외국인 인재에 대한 유학, 연구,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완결형 인재 루트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한 제도다.

그동안 KAIST 등 5개 과학기술원만 활용할 수 있었던 '과학기술 우수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을 일반대학까지 확대했다. 과학기술 글로벌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 되는 가운데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대 총장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을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추천된 인재는 ▲취업요건 없이 졸업 즉시 거주(F-2) 자격 부여 ▲3년 후 영주(F-5) 자격 신청 가능 ▲우수 연구실적 보유 시 체류 기간과 무관한 특별귀화 신청 가능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번 K-STAR 비자트랙 선정으로 석·박사급 외국인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외국인 우수 인재가 충남대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역 산업체에 취직해 지역 사회에 중장기 정주로 이어지는 '정착형 글로벌 인재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대학은 국제교류본부를 중심으로 K-STAR 비자트랙 전담 플랫폼 구축과 외국인 인재의 한국 생활 적응부터 연구역량 강화, 지역 사회 정착 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글로컬대학 사업, RISE 사업, BK21 사업 등 대학의 핵심 전략사업과 K-STAR 비자트랙을 연계해 '우수 인재가 모이는 대학'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K-START 비자트랙 선정은 충남대가 글로벌 인재의 안정적 정주와 연구활동을 책임질 수 있는 대학임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과학기술 인재의 '유학·취업·정주' 선순환 모델을 완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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