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마을속속 '응원데이'… 원도심 엄사면을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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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마을속속 '응원데이'… 원도심 엄사면을 다시 보다

주차난, 생활인프라 등 현안부터 미래발전 과제까지 현장에서 해법 모색

  • 승인 2025-12-10 09:53
  • 수정 2025-12-10 10:07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사진1]마을속속응원데이-1
계룡시가 '엄사면 응원주간'을 맞아 주민 불편 해소와 실질적 지역발전 모색을 위해 생활 현장을 점검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는 '엄사면 응원주간'을 맞아 원도심의 주요 생활불편과 지역발전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엄사면은 계룡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거주하고, 오래된 주거지와 상가가 밀집해 주차난·교통혼잡·노후 기반시설 등 다양한 생활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번 응원주간 동안 시는 주민들의 가장 큰 고충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주차 여건 개선을 위해 ▲ 3층 4단 193면 규모의 엄사 공영주차타워 조성 ▲신도초 공영주차장 40면 확보 ▲엄사초등학교 복합시설 내 주차장 155면 설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복합문화센터 지하주차장을 10일부터 조기 개방해 원도심 주차난 완화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주차장 조기 개방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통행 동선,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 주민 편의를 위해 보완점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로드체킹 중 엄사 상가지역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주차난과 상권 접근성, 소상공인 활성화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도 청취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주차문제, 생활현안 뿐 아니라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신도역 부활, 향적산 자연휴양림 등 교통, 관광문화자원 인프라 확장 필요성, 원도심과 연계한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신도역 부활은 충청권 광역철도 및 호남선 고속화와 연계 될 경우 교통 접근성 개선은 물론 새로운 상업지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숲속의 집 10동, 웰이징센터 등이 조성되는 향적산 자연휴양림은 체류형 관광 수요를 확대해 원도심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응원주간 동안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주차환경 개선과 보행 교통편의 증진, 관광 상권 연계 전략 등 원도심의 미래 발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엄사면은 원도심으로서 해결할 과제가 많지만, 단계별 사업이 추진되면 시민이 체감할 변화가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응원주간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말 금암동 응원주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면동별 로드체킹을 이어가며 주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응원주간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는 '응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마을별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 의견을 듣고 개선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현장 중심 소통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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