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약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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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 성장 도약 돕는다

실증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성장지원체계 업무협약 체결
3단계로 지원… 사업화자금 최대 32억 원까지 지원 혜택

  • 승인 2025-12-11 16:4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성장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실증 및 기술금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실증 및 기술금융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실증지원사업에 기술보증기금의 융자·보증 등 기술금융 인프라를 연계하여 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이 실증부터 시장진출까지 이어지는 실증 전주기 성장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실증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자금 보증 ▲실증비용 지원 ▲사업화자금 보증 등을 총 3단계로 나누어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먼저, 1단계(Pre-실증)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실증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 과제기획과 기술평가를 거쳐 기업당 1억 원의 기획자금 보증을 지원하고 선정기업을 대전시에 추천한다.

2단계(실증) 대전시는 추천된 기업의 실증과제를 선정하고 현장 실증비용과 컨설팅 등을 지원해 신제품·신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단계(Post-실증)에는 대전시 실증사업을 통해 성과를 입증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사업화자금을 최대 30억 원까지 보증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2026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Pre-실증(기보), 실증(대전시), Post-실증(기보)' 순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기업 당 최대 32억 원 규모의 실증 및 금융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혁신기술기업이 기술개발에서 실증, 사업화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실증성과가 시장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실증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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