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경총 정책포럼 성료 'AI시대·여성 일자리' 논의

  • 경제/과학
  • 지역경제

대전충남경총 정책포럼 성료 'AI시대·여성 일자리' 논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박사 주제발표
민.관.연 연계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 승인 2025-12-18 14:3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정책포럼사진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1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인구감소, AI 시대와 여성 일자리'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충남경총 제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김석규)는 1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인구감소, AI 시대와 여성 일자리'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대전시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 구조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여성 일자리의 방향성과 과제를 짚고, 지역 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허찬영 한남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AI 기술 발전과 인구 감소'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중적 환경 속에서 여성 고용의 위기와 가능성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김한호 (주)이비가푸드 팀장이 기업현장에서 실천해온 여성 친화적 문화 혁신사례를 공유했다.

이인규 대전시 노동정책팀장, 임현희 한국노총 대전본부 여성위원장, 백운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관점의 정책적 제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여성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행정적 대응, 노사 협력 모델, 지역 직업훈련 인프라 확대 방안 등 실천적 해법을 제시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 일자리는 지역 사회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이슈"라며 "이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정책적 노력이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석규 대전충남경총 회장은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라 여성 일자리의 미래에 대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포럼이 그 실마리를 찾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한국 수묵 산수화 거장 조평휘 화백 별세… 충청 자연을 '운산산수'로 남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1.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3.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4.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5.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헤드라인 뉴스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문동주 시즌 아웃 가능성…한화 이글스, 구세주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와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부터 크게 흔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발진의 핵심인 문동주마저 부상으로 수술이 예정되면서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리그 하위권 추락 위기 속에서 대체 자원 발굴에 성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 한화에 따르면 문동주는 현재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손상 등의 부상으로 인해 검진을 진행한 병원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여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술이 진행될 경우 시즌 아웃이 불가피할 것..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