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행안부 물가 안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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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안부 물가 안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특별교부세 확보

  • 승인 2025-12-30 10: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특별교부세 확보(청사 사진)
정읍시청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탁월한 물가 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30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 공공요금 안정화 노력과 착한 가격업소 지원 실적,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 추진 사항 등 물가와 관련된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시는 그동안 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자 상·하수도 요금을 비롯한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선제 적인 물가 안정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물가 모니터 요원을 현장에 투입해 정기적인 가격 점검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물가 안정의 숨은 공신인 '착한 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들 업소에 소모품을 지원하고 노후 환경 개선 사업 등 실질적인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영역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확보된 재원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우선 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현장 중심의 촘촘한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펼쳐,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정된 경제 도시 정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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