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라이즈] "기술 이전 통해 가정용 탄소 저감 제품 개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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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라이즈] "기술 이전 통해 가정용 탄소 저감 제품 개발 도전"

(주) 업테이크 최대수 대표 인터뷰

  • 승인 2025-12-30 17:11
  • 수정 2025-12-30 17:14
  • 신문게재 2025-12-31 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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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테이크가 기술이전을 받아 개발 중인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제품 모습 (사진=업테이크 제공)
"기술 이전을 받아 가정용 탄소 저감 제품을 개발 중입니다."

대전의 AI 탄소위탁거래 플랫폼 관련 딥테크 기업인 (주)업테이크 최대수 대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충남대 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교과 과정을 통해 제작한 '실내용 식물 재배기'를 보고 가정에서도 쉽게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B2C 제품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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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대표
지난 11월 충남대 라이즈 사업단과 대전디자인진흥원 연계를 통해 기술 이전을 받았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구상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에서 제품을 발전시켜 실용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 대표는 "일반인도 탄소 저감에 동참할 수 있는 장치를 시도해보고 싶었다"라며 "양배추, 상추 등이 초기 성장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여 산소를 생성하는데, 식물 재배기에 환경 보호 기능을 추가해 복합적인 장치를 만들고 있다. 가정용과 차량용 둘 다 제작해 판매하려 한다"고 말했다.

최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4월 설립된 업테이크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환경 캠페인에 동참 중이다.

이를 위해 탄소 배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실질적으로 돕는 B2B 사업을 하고 있다. ESG 경영을 원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식물형 타입의 탄소 중립 제품을 납품·위탁 거래하고 저감 방법을 알리고 있다.

향후 탄소 배출을 줄이면 감소한 만큼 크레딧화해 환원하는 '기후 거래소'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다.

최 대표는 "탄소거래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기업"이라며 "탄소 중립 경제운동본부와 환경이슈를 논의하면서 상당한 작업을 했다. 앞으로 환경 캠페인을 병행하며 탄소 거래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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