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민 불편 최소화 밤샘 제설작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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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불편 최소화 밤샘 제설작업 총력

차량·인력 투입 주요도로·버스승강장 등 제설

  • 승인 2026-01-02 11:08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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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2일 새벽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가 2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영하권 기온으로 도로 결빙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기준 목포 지역에는 적설과 함께 강추위가 이어지며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시는 새벽부터 제설차량을 긴급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경사로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일 새벽부터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의 제설을 우선 완료했으며,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주택가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일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담당 구역별로 배치하고, 인도와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인력 제설을 병행했다.

이날 오전 기준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은 대부분 완료돼 교통 혼잡이나 시민 불편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오는 3일까지 추가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제설 대응태세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목포시는 적설량과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강설이 이어질 경우 제설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해 도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낮아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제설 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보행 시 미끄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도계량기와 보일러 배관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 조치와 함께,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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