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계룡시장 출마 선언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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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계룡시장 출마 선언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할 것"

  • 승인 2026-01-08 16:57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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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이 8일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이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회장은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출마 선언을 통해 "계룡을 다시 정의롭게 세우고,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 시민이 시정을 움직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상식과 정의를 기준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반드시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며 "내란극복과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3년간의 계룡시정에 대해서도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그는 "지난 3년의 시정은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인구 증가와 지역 성장의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며 "지역경제 침체, 행정 혼선, 예산 낭비, 책임행정의 실종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축제와 전시 사업은 실속 없이 예산만 소모했고, 이케아 부지는 장기간 방치됐으며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에서 점점 멀어졌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그동안 상인회장과 계룡시 체육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왔다"며 "이러한 현장 경험과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계룡 행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암·두마·신도안·엄사 등 계룡 전 지역의 목소리를 같은 무게로 듣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계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약속했다.

정 회장은 계룡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7대 핵심 약속도 함께 제시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 행정▲ 체육·복지·교육이 어우러진 건강한 행복 도시 만들기.▲ 국방이 경제가 되는 성장 도시 계룡▲문화와 여가가 일상이 되는 친환경 도시로 재탄생 ▲계룡형 기본소득으로 시민 모두가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계룡▲ 일자리 창출로 청년과 지역경제에 활력▲ AI 스마트 선도도시 계룡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저는 계룡에서 시민 곁을 지키며 정직하게 살아온 사람이다"며 "그 정직함과 실천의 힘으로 기존 정치가 만들지 못한 변화, 다른 길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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