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다문화] 미하라 신메이이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히로시마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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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다문화] 미하라 신메이이치: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히로시마의 축제

  • 승인 2026-02-22 10:53
  • 신문게재 2026-01-03 10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미하라 신메이이치_전통
매년 2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하라 신메이이치가 히로시마에서 열리며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은다. 이 전통적인 정기 시장은 '다루마 시장'이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미하라 성의 성주였던 고바야카와 다카카게가 상업 발전을 위해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미하라 신메이이치는 이세 신궁을 모시는 신메이 신사의 제례에 맞춰 시작됐다. 에도 시대에는 비고 지역뿐만 아니라 먼 곳에서도 상인들이 모여드는 큰 장터로 성장했다. 현재는 히로시마의 초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현장에는 높이 약 3.9미터, 무게 약 50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다루마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다루마는 머리에 흰색 머리띠를 두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하라역 북쪽 일대 도로에는 약 500개 이상의 노점이 들어선다. 다루마뿐만 아니라 각종 먹거리, 화초, 골동품 등이 판매되며, 방문객들은 작년에 산 다루마를 가져와 공양하고 새해의 소망을 담아 새로운 다루마를 구입한다. 이 전통은 가족의 수만큼 다루마를 사서 가문의 평안을 비는 것으로 이어진다.

미하라 신메이이치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 지역 사회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미하라 신메이이치는 지역 경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축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을 보존하며 현대와의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구찌 야스요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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