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나의 하루는 안전한가?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나의 하루는 안전한가?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6-01-20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0-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머무는 집의 벽에 금이 많아, 비가 오는 날에는 물이 샌다. 바닥과 벽 군데군데 곰팡이 자국 가득한 퀴퀴한 냄새나는 방에서 산다면 어떤 심정일까? 가진 것을 원망하며 살기 보다는 주어진 환경을 최대한 보수하고 청소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이 최우선일 것이다.

집 뿐 아니다. 직장에서도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생활과 성과의 출발점이며, 개인과 조직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이다. 하루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사무실이나 작업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면, 불안함에 성과는 물론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안전을 무시하는 처사는 직장인을 괴롭히는 요인 중 하나이다. 또한, 안전은 집중력과 업무 품질을 높이는 기본 요인이다.

나의 하루는 안전한가? ①나는 안전 규정과 매뉴얼을 숙지하고 실행한다 ②나는 생산 현장에서는 반드시 보호구와 안전장비를 착용한다 ③나는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공유한다 ④나는 무리한 일정·작업을 하지 않는다 ⑤나는 사소한 사고도 기록하고 개선한다 ⑥나는 정기 안전 교육에 적극 참여한다 ⑦나는 경험과 감에 의존하지 않는다 ⑧나는 동료의 안전을 함께 살핀다 ⑨나는 작업 전·후 안전 규칙을 생각하고 점검을 습관화한다 ⑩나의 회사는 안전 사례, 우수 실천인/조직 시상, 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이다.

가스불에 보리차를 올려놓고 장시간 책을 봤다. 아무리 강조해도 항상 부족한 것이 안전이다. 살며 배우고 실천하는 지혜가 하나 있다. '소중하다면 더욱 소중함을 간직만 하지 말고, 철저하게 표현하고 실천해야 한다.' 회사는 안전 위원회를 만들어, 최고 경영자가 솔선수범의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안전 실천 사무국인 주관부서는 안전 관련 제도 수립, 사례 개발, 교육, 홍보, 안전 실천인의 운영 등을 통해 회사내 안전이 현장에서 생활화되고 실천되는 문화로 정착하게 해야 한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드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2.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3. "박군·나태주와 함께 노래 한마당", 해미읍성축제 흥겨움 더한다
  4. 신축 분양가 상승세… 관저동 5억대 아파트 ‘가격 경쟁력’ 부각
  5. ‘한화 키즈’ 민주홍, 꿈꾸던 한화 마운드 향해 첫발
  1. 주탑재위성 네온샛 5기 낳은 KAIST 우주연구원…첫 양산형 군집위성 개발사례
  2. 대전교육청 구글 교육용 계정 비밀번호 무단변경…피해 파악 나서
  3.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 '400억' 돌파
  4. [춘하추동] 눈부신 가을 하늘의 역설, 청명함과 자외선 사이
  5. 맥도날드 세종 DT점, 11월 13일 오픈… 지역민 70명 채용

헤드라인 뉴스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국민적 관심 속에 우주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를 면면히 들여다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과 연구자들의 땀이 배어있다. 주탑재 위성이면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제1 목적인 네온샛 5기(2~6호)는 KAIST 우주연구원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고 지상시스템과 검보정 그리고 활용시스템 개발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여기에 고도 570㎞에서 지구를 해상도 흑백 1m, 컬러 4m 최고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는 대전 우주광학기업 쎄트렉아이의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누리호의 주탑재 위성이 군집으로 구성된 건 이번이 처..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도 ‘관심지역’ 유지

전국 인구감소지역이 5년 만에 재지정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충남 9곳과 충북 6곳 등 모두 15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대전 동구·중구·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지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충청권 상당수 지역에서 인구 감소 문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을 기존 89곳에서 92곳으로 확대해 재지정했다.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으로, 부산 금정구와 경기 동두천시, 경남 통영시가 새롭게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충청권에서는 기존 지정 지역에 변화..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