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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이동은행<제공=고성군> |
고성군은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BNK경남은행과 협력해 영오면사무소와 나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은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계좌 상담과 금융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해외송금 수수료 감면과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됐다.
근로자들이 고국으로 송금할 때 발생하는 부가 비용을 줄이고, 실제 수령 금액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재입국 근로자 핀통 씨는 "은행을 찾아가는 일이 번거로웠다"며 "수수료 부담이 줄어 더 많은 돈을 고국에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금융 인프라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향후 유관 기관과 협의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수료 절감과 같은 세심한 지원이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에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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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