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나이, 제도가 아닌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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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의 3분 경영] 나이, 제도가 아닌 역할이다

홍석환(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승인 2026-01-27 10:00
  • 현옥란 기자현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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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환(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조직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팀워크가 낮다면 경영자는 어떤 결정을 할까? 크게 3가지를 검토할 것이다. 첫째, 근본 원인을 찾아 개선책을 제시한다. 둘째, 리더를 교체한다. 셋째, 조직을 없애고, 중요 기능을 다른 조직이 담당하게 한다.

국가라는 조직은 어떨까? 조직을 없앨 수는 없고 리더 교체가 한계일 것이다.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변화를 선도하지 못하고 이전에 했던 생각과 방식을 답습하는데 있다면 어떻게 할까? 리더를 교체할 때 교체의 기준이 무엇일까?

검토되는 하나는 젊은 리더이다. 젊으면 보다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변화의 양상은 더 복잡하고 모호하며 다양하다. 경쟁은 날로 국내가 아닌 세계 초 강국, 초 일류 기업과 해야 한다.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으면 이길 수 없다. 리더의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닌 변화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 이를 실천하는 열정이 경쟁력이다.

조직을 망하게 하는 수많은 요인이 있다. 리더의 무능도 여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존경받는 리더와 실망스러운 리더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방향 제시, 의사 결정, 실행력, 소통, 육성, 네트워크, 변화 관리, 성과 창출, 가치관 경영 등이 중요 요인이며 역할일 것이다.

변혁을 추진하려는 리더를 가로막는 벽이 있다면 무엇일까? 관행과 제도의 틀이 차지하는 비중이 클 것이다. 저항하기 때문에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세상은 무섭게 변한다. 리더는 기존의 관행이나 제도에 굴복하기 보다는 기존의 강점은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와 제도를 조직과 구성원에게 접목시켜 변화를 선도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 아닐까? 소주 한 잔 하며, 살아갈 삶도 이와 같음을 두 형님에게서 배운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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