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지방시대위원, "실적과 경험으로 천안의 밝은 미래 확실히 열 것"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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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지방시대위원, "실적과 경험으로 천안의 밝은 미래 확실히 열 것" 출마 선언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 역임 경험
-'신뢰 있는 변화, 행복한 천안' 비전 위한 5가지 핵심 제안
-최 위원, "시민의 애로사항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 잘하는 시장' 될 것"

  • 승인 2026-02-02 10:48
  • 수정 2026-02-02 11:01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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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위원(사진 가운데)은 2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 있는 변화,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정철희 기자)
최재용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뢰 있는 변화,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재용 위원은 199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총무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등 중앙부처에서 30여년간 공직 생활을 했으며,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2024년 공직을 떠나 정계에 입문해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 위원은 "지금 천안은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수도권과 중부 내륙을 잇는 요충지를 넘어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스마트 미래 도시로 도약하느냐, 아니면 성장의 정체기에 머무느냐가 결정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민들이 꿈꾸는 정책을 실제로 구현해 낼 실용적인 '문제 해결사'가 절실하다"며 "최재용은 중앙부처에서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실력을 갖췄고, IT 정책경영학 공학박사로서 첨단 기술의 흐름을 정책에 녹여낼 전문성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 혁신도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촘촘한 맞춤형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균형 발전 도시 등 5가지 핵심으로 '신뢰 있는 변화, 행복한 천안'이라는 비전을 완성하겠다"며 "성환 종축장 부지에 글로벌 빅테크기업과 연구소가 모인 그린AI캠퍼스 조성, 인재 양성부터 고용까지 가능한 AI에듀타운 등을 구축하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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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위원이 2일 공식출마선언 후 민주당 시도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도보만으로 15분 이내에 모든 생활이 가능한 '15분 도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배차 간격 20% 단축 등을 구현하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매월 10만원의 교육 바우처 지원, 24시간 아동 돌봄센터 확대, 노인에게 24시간 재가 통합돌봄 서비스, 청년에게 반값 주택과 취업보장형 인턴십 제공 등 천안에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100만 시대를 대비한 공연장과 전시 시설 대폭 확충, 동남권에 국제 경기가 가능한 제2천안종합운동장과 복합 스포츠 타운을 건립하겠다"며 "GTX-C 천안 연장과 외곽 순환 도로망을 조기에 완공하고, 천안특례시 지정을 추진해 스스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제언했다.

최재용 위원은 "시민의 애로사항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일 잘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실적과 경험으로 검증된 최재용이 천안의 밝은 미래를 확실하게 열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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