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장년층 일자리 환경 조성 지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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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장년층 일자리 환경 조성 지원 '순항'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 다양
중장년 삶의 질 향상 계기 전망

  • 승인 2026-02-05 11:01
  • 수정 2026-02-05 11:22
  • 신문게재 2026-02-06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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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고용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를 발굴·확대하고 있다.

실제 시는 2025년 8170여만원을 들여 경영전략, 재무회계금융, IT정보화, 행정지원, 마케팅홍보 등 분야의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29명을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등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추진했다.

또 지역 특색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실시해 AI 융합 스마트 경비인력과 VR시뮬레이터 중장비 자격증 취득 및 전문가 양성에 각각 6380여만원, 9660여만원 등을 들여 중장년 48명의 견해를 넓히는 역할을 수행했다.

중장년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 등에 응시료를 1회 5만원 한도로 제공하는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을 추진, 1275건 총 5420여만원이 지급됐다.

아울러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족 구성원 재산 4억원 이하인 경우, 대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 마련을 통한 생계 안정도모를 유도하는 공공근로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신청 2351명 중 798명을 선발해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25년 지원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구축·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고용을 촉진함으로써, 중장년 삶의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은 여전히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이러한 중장년 대상 일자리 지원 계획이 그들이 가질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바람이 불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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