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전 충남 정책특보단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시민 중심 100만 메가시티 천안 건설'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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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전 충남 정책특보단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시민 중심 100만 메가시티 천안 건설' 제시

  • 승인 2026-02-05 10:41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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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가운데)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중심 도시 100만 천안'을 실현하겠다고 제안하며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정철희 기자)
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100만 메가시티 천안 건설'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전 특보단장은 "지금 천안은 인구 70만을 넘어 중부권의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아직 풀지 못한 과제가 많다"며 "또 충남·대전 통합이라는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천안이 중심축으로 자리 잡지 못한다면 미래의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이 정책의 '설명 대상'이 아니라 '출발점'이 되는 시민 중심 도시, 독립의 성지라는 자부심을 지키며, 첨단 산업과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진 100만 메가시티 천안으로 도약하겠다"며 "'시민 중심 도시 100만 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된 정책을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자 혁신적인 첨단 인프라 구축과 미래산업의 유치와 육성을 통해 천안을 중부권 최고의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누구나 어디서든 안전하고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천안을 만들고자, 세대별, 계층별, 분야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제안했다.

또 "충남·대전 통합에 대응해 산업경제, 교통·물류, 문화관광 등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다양한 현안과 이슈에도 기민하게 완수하겠다"며 "시민이 정책 입안부터 예산 편성, 추진과 평가에까지 참여하고 주도하는 시민주권 도시를 실현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치행정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김영만 전 특보단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정책연구워장을 지내며 현장의 문제를 제도화했고, 민선 7기 충청남도 정책특보단장으로서 4년 동안 도정의 주요 정책을 조율하며 행정의 실질 경험을 쌓았다"며 "아픈 곳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들으며 결과로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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