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대전시와 동반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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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대전시와 동반성장 모색

5일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기업 기술 이전 등 우수성과 공유

  • 승인 2026-02-06 13:43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사진1. 배재대 RISE사업 성과공유회
5일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이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성과공유회를 연 가운데 김욱 배재대 총장, 최문범 대전시 대학정책과장, 기업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는 5일 대전시, 지역기업과 지난 1년간 운영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 성과 공유회를 대전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열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앞서 배재대는 지난해 대전시가 주도하고 대학혁신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라이즈 사업에 선정됐다. 미래인재 양성, 얼리버드 취업 지원, 지역 정주 활성화, 지역자원 산학협력, 대학 간 교육 협력, 시민 평생교육, 외국인 교육 정주 도시 구축, 지역 현안 꿀잼 도시 조성 등 단위과제를 수행했다.

배재대는 라이즈 사업단을 총장 직속 기구로 편성하고 대학혁신을 주도하도록 했다. 특히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대전시 미래도시 비전과 부합한 교육 콘텐츠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의 하나로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쿠폰을 발행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공공 배달 어플리케이션 '땡겨요', 소상공인과 4자 협업 체계를 구축해 가맹점 할인, 참여로 지역경제 선순환의 첫발을 내디뎠다.

기업의 기술 애로를 대학 전문가(교수)와 매칭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도 이목을 끌었다. 금강실리테크㈜는 사업 다각화 모색 중 최창원 생명공학과 교수의 컨설팅으로 대전테크노파크 국책과제로 기술고도화 지원을 받았다. 대학이 보유한 특허 기술 3건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시제품을 개발해 식물유래 오일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살충제 사업화에 성공했다.

대전에 거주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주도시 구축도 주축이 됐다. 유학생들은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전에 소재한 KT&G, 선양소주 등 기업을 탐방하며 직무탐색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D-career Bridge(커리어 브릿지) 외국인 취업박람회'는 배재대를 비롯해 국립한밭대, 건양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에서 유학생 500여 명과 유학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20여 곳이 참여했다.

김상욱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부단장은 1차 연도 사업성과와 2차 연도 사업 방향 발표에서 "배재대는 라이즈 사업 1차 연도에 SW버스로 첨단기술 교육이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활성화 등 여러 대학혁신을 이뤘다"라며 "2차 연도를 맞아 대전시의 전략산업 맞춤형 융복합 인재 양성, 창업캠프,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및 문화축제 확산 등 여러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선 박의규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장의 'AI시대의 교육을 위한 AI 활용' 특강과 이영민 ㈜필로텍 대표, 고경봉 한민시장 상인회 팀장, 김민경 배재대 디자인학부 학생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 라이즈 사업으로 탄생한 배재대 아트앤웹툰학부 작품과 3D 모델링, 유학생 사진 공모전 작품도 선보였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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