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땅콩 브랜드화 첨단 가공운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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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땅콩 브랜드화 첨단 가공운영체계 구축

지역 고소득 창출

  • 승인 2026-02-05 14:2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사진 (1)
전남 신안군 땅콩가공시설./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지난 3일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최근 준공된 땅콩가공시설을 방문하여, 가공시설 운영현황과 유통체계를 점검했다.

신안 자은도 땅콩은 청정한 바다, 비옥한 사질토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담백함과 고소함이 뛰어나 땅콩애호가 사이에서 널리 알려진 지역특산품으로, 2025년도 기준 20농가에서 29ha를 재배하여 연간 9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신안군은 프리미엄 땅콩 브랜드가치를 활용하여 지역 고소득 창출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4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안군 자은도에 2024년 5월에 땅콩가공시설(705㎡)을 착공, 2025년 12월 준공했다. 땅콩가공 전문업체 ㈜크레이지피넛과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위탁사업자인 ㈜크레이지피넛은 볶음땅콩, 땅콩버터, 땅콩유 등 주력 가공식품을 생산하여 온라인 유통몰인 네이버, 쿠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신안땅콩을 주원료로 연간 50~60톤 규모의 가공제품 생산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상생 구조를 구축하여 연 매출 30억 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땅콩가공시설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거점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위탁운영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땅콩가공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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