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등 4개 기관 협약,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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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등 4개 기관 협약,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 선도

AI·디지털 기반 정책 협력
국내 기업 북극항로 활용 지원
정책 포럼 정례 개최 추진

  • 승인 2026-02-10 12: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210 보도사진] BPA 업무협약식 현장 사진
친환경 북극항로 업무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체결식./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해양수산 전문기관들과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정부 정책 발굴을 지원하는 업무 협의체를 결성했다.

공사를 포함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개 기관은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의체는 북극항로와 관련된 항만물류, 정책연구, 기술 분야의 대표 기관들이 모여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기 위해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북극항로 관련 기술과 정보, 연구 성과를 상호 교류하며 AX(인공지능 전환) 및 DX(디지털 전환) 기술 분야에서 정책 협력을 이어간다.

또한 국내 물류기업들이 북극항로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세미나와 정책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의체 결성으로 4개 기관이 장점을 살려 정부 정책 발굴과 이행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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