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세종테크밸리로!… 이전 첨단기업 지원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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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세종테크밸리로!… 이전 첨단기업 지원 팍팍

시·TP, 최대 4500만원 임차료 지원
올부터 4년간 임대료 동결 조건도
10일부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승인 2026-02-10 15:11
  • 수정 2026-02-10 16:18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세종테크밸리
세종테크밸리 /세종시 제공
지난해 8개 유망기업 유치에 성공한 세종테크밸리가 올해도 이전 첨단기업에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 4년간 임대료 동결, 공사비 등 지원사업에 나선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2026년 세종테크밸리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정보보호와 미래 이동수단 등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는 8개 유망 기업을 유치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와 공장, 연구소다.

지원기업은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와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를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임대기업이 4년간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는 조건도 추가됐다.

단 임차료 지원과 임대료 무상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한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10일부터 세종테크노파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기업은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임대기업 명단을 통해 사전 협의를 거쳐 입주 가능여부와 임대 조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세종테크노파크의 임차료 지원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업종과 기술성, 성장 가능성, 고용창출 계획 등을 종합 심의·평가해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난해 8개 기업유치를 통해 세종테크밸리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을 봤다"며 "올해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세종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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