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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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확대 운영

매주 토·일 오후 5시

  • 승인 2026-02-12 13:18
  • 수정 2026-02-13 23:41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사진)대나무파이프오르간 연주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 모습.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 담양군문화재단이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2026년 정기연주회의 전체 주제는 '대나무의 일대기'로, 대나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분기별 주제에 맞는 연주곡들이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가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문화적 의미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분기별로 설정된 공연 주제를 통해 관객들은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담양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서사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지난 7일 토요일, 담양 담빛예술창고 내 문예카페에서 개막됐으며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운영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는 담양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라며 분기별 주제를 통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자 한다"며 "이 공연을 통해 담양이 대나무 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mipyk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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