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류수환 교수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뒷이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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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류수환 교수 "음악과 함께 애니메이션 뒷이야기 공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고정 출연
60년대부터 최신작까지 추억 공유
인기 애니 연출 감독의 전문 지식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 관심 제고

  • 승인 2026-02-19 21: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류수환 교수가 KNN 라디오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자로 발탁돼 청취자들에게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전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류수환 교수는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KNN 라디오 '라디오 라떼'의 3부 코너인 '류수환의 애니스테이션'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코너는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애니메이션의 추억과 향수를 음악으로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류 교수는 매주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작품의 제작 과정과 숨겨진 뒷이야기, 작품을 빛낸 주요 OST 등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단순한 작품 소개를 넘어 애니메이션 특유의 표현 기법과 제작 방식 등 전문적인 영역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고 있다.

스토리텔러로 나선 류 교수는 '외계가족 졸리폴리', '달그락 또마', '유후와 친구들2', '니니 뭐하니?' 등 다수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부산의 대표적인 창작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지역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을 단독 주제로 한 정규 코너가 드문 만큼, 이번 방송은 지역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수환 교수는 "애니메이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OST와 함께 제작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대중들이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콘텐츠가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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