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기술감사 내실화 예산 1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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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술감사 내실화 예산 10억 절감

재정 효율성 강화·부실공사 예방

  • 승인 2026-02-19 11:35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시청
목포시청
전남 목포시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사업 발주 단계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을 병행해 시공 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계약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단가 산정과 물량 산출 등 설계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는 제도이며, 일상감사는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합법성·효율성·집행의 적절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지난해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대상 사업은 총 285건으로, 시는 공사 46건에서 7억 4,603만 원, 용역·물품 등 239건에서 9,2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기동감찰을 실시해 설계도서와 시공 내용의 일치 여부, 시공 과정의 이상 유무, 부실공사 발생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공정 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총 79개소 사업장에 대한 기동감찰을 통해 시정·권고 등 총 196건을 지적하고, 1억 5,500만 원을 감액하는 등 추가적인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한편, 목포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와 기동감찰 등을 통해 총 69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사전 점검과 현장 확인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공공사업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목포=주재홍 기자 6430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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