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조생종 햇양파 올해 첫 출시

  • 전국
  • 광주/호남

고흥군,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조생종 햇양파 올해 첫 출시

2월 25일부터 한정수량 20% 할인 예약 판매

  • 승인 2026-02-24 13:3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고흥군 고흥몰, 거금도 조생종 햇양파 첫 출시
홍보 이미지./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거금도에서 수확한 조생종 햇양파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고흥이 먼저 키웠습니다'를 주제로, 오는 2월 25일부터 한정 수량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한다.



거금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우수한 토양 조건을 갖춘 지역으로 조생종 양파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겨울 해풍과 큰 일교차를 견디며 자란 양파는 조직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양파는 수확 직후 선별과 손질 과정을 거쳐 출고되며, 산지 직송 체계를 통해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저장 양파와 달리 수확 초기 특유의 단맛과 부드러운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생채, 샐러드,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이번 햇양파는 고흥몰을 비롯해 SSG닷컴과 오아시스마켓(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 접점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이를 통해 산지 직거래 기반의 공공 플랫폼과 민간 유통 채널이 연계된 상생 유통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고흥몰 관계자는 "거금도 조생종 햇양파는 고흥의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농산물"이라며"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전하고자 예약 판매 방식으로 준비했으며, 한정 수량 20% 할인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몰은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달성한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서, 앞으로도 제철 농산물 중심의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몰은 2026년 ▲1인 가구·소용량 상품 확대 ▲정기배송(구독형) 서비스 도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수도권 민간 유통망과의 연계 강화 등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 구조를 본격 확대해 고흥 농수특산물의 전국 단위 소비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고흥=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2. 6년간 활동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총책 2명 등 11명 구속
  3. 대전 외지인 방문자 수 9000만명 돌파... 빵지순례·대형 쇼핑몰 등 영향
  4. 충남대, 목원대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 대거 배출
  5. "졸속 추진 반대"… 충남 공직사회 및 시민단체, 대전·충남 행정통합 중단 촉구
  1. [대규모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감금·범행 강요 확인… '음성 지문' 활용해 추가 피해자 특정
  2. 대전교육감 진보단일화 '삐걱'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 절반만 접수
  3. 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4. 미 관세 환급규모 200兆 상회… 국내기업 환급 가능성은?
  5. 충남특사경, 불법 축산물 유통 기획단속

헤드라인 뉴스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李 "대전충남 통합 공감 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시사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처리를 보류한 뒤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충남 대전은 야당과 충남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한다'는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대전 충남 행정통합 드라이브를 걸기도 했던 이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역 여론이 찬반으로 나뉜 상황에서 더 이상 추진은 어렵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정 최고책임자의 이같은 발언으로 지난해..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와 감귤 가격이 왜이래"... 두드러진 가격 인상폭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감귤 가격이 고가에 책정되며 주부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고온 현상으로 전체적인 생산량이 줄어들었고, 비가 자주 내리며 상품성이 떨어지며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딸기 100g 가격은 23일 기준 1950원으로, 1년 전(1782원)보다 9.4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평년 가격인 1518원과 비교하면 28.46% 인상된 수준이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딸기 가격은 1월 한때 2502원까..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고속철도 통합 첫걸음… KTX·SRT 교차운행 25일 시작

정부가 고속철도 운영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2025년12월9일 발표)에 따라 추진 중인 KTX-SRT 시범 교차운행을 2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서울역과 수서역 등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고속철도의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는 과정이다. KTX는 수서역⇔부산역을, SRT은 서울역⇔부산역을 매일 각 1회 왕복 운행할 계획이며, 예매가 어려웠던 수서역에 SRT(410석) 대비 좌석수가 2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