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대전시, '안전한 도시 대전' 실현 노력

  • 정치/행정
  • 대전

민선8기 대전시, '안전한 도시 대전' 실현 노력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힘써

  • 승인 2026-02-26 16:59
  • 신문게재 2026-02-27 1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도시 대전'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5년 지역안전지수에서 화재와 교통사고를 포함한 4개 분야의 등급이 상승하며 평균 지수가 2022년 대비 대폭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21501001073500041751
대전시청사 전경
지역의 안전 수준은 주민 삶의 질을 가르는 핵심 지표가 됐다.

도시의 경쟁력은 "시민들이 얼마나 안전한 도시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가"에서부터 시작한다.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참사, 제주항공 참사 등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비극이자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과 국가의 책임을 근본적으로 되묻게 한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도시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참사들은 우리 사회가 단지 참사의 원인을 규명하는 문제를 넘어, '국가의 책임은 무엇이었는지', '사회는 이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라는 질문을 하게 만든다.

민선 8기 대전시는 '안전한 도시 대전(Safe Daejeon)' 실현을 목표로,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빈틈없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일상이 안전한 도시 구현에 모든 역량 집중시켰다.

재난유형별 안전대책(165개 세부대책) 수립 등 지역 안전정책 총괄 및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했으며, 국민안전체험관 사업 본격 추진,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추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운영 등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또한, 재난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 재난 예·경보시설(772대), 방범용 CCTV 확충 등 선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비 상시훈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등 현장중심 재난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지역 안전지수에서 나타난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년도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따라 1~5등급으로 정량화해 공개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지역의 안전함을 나타낸다.

대전시는 2025년 전년대비 대부분의 지수가 개선됐다. 화재(2단계)·교통사고(1단계)·생활안전(1단계)·감염병(1단계) 등 4개 분야에서 전년보다 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1개 분야(자살)만 하락했다.

평균 등급을 보면 2022년 3.67에서 2025년 2.66으로 크게 개선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대전시의 최우선 책무"라며 "앞으로도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원칙 아래, 현장 중심·과학 기반의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3.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