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송도에 英 케임브리지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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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송도에 英 케임브리지와 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협력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 송도 유치 협의
케임브리지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추진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장과 자매결연 약속

  • 승인 2026-02-26 09:4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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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5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폴 브리스토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장(오른쪽), 앤디 파커 케임브리지대 피터하우스 학장(왼쪽)과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는 2월 25일(현지 시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를 방문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도를 '아시아의 케임브리지 사이언스파크'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투자·행정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를 인천에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광역시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긴밀히 연결된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과학 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 연구개발·창업·투자·산업이 하나의 생태계로 작동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케임브리지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둘러보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폴 브리스토 광역시장과 앤디 파커 피터하우스 학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경제청은 벤처투자사 살로니카(Saloni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송도와 케임브리지 간 연구자·투자자 교류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인천(IFEZ)과 살로니카 간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연구·기술·투자가 연결되는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송도를 세계적인 바이오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케임브리지대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과 인천-케임브리지셔·피터버러 도시 간 자매결연도 논의됐다. 앤디 파커 학장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유 시장은 실무 협의를 약속했다. 폴 브리스토 광역시장 역시 자매결연 제안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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