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독립유공자 710명 포상신청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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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독립유공자 710명 포상신청설명회 개최

국립인천대·광복회 공동 주최…총 6191명 발굴 성과

  • 승인 2026-02-27 10:2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독립운동사연구소
▲ 이번 포상신청자 710명 중, 103명은 서대문감옥, 경성감옥, 대구감옥 등의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가 있다. 그중 스물네 분의 사진/제공=인천대
광복회(회장 이종찬)와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가 공동 주최한 '제15차 독립유공자 710명 포상신청설명회'가 26일 오후 2시 국립인천대 미래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인재 총장은 인사말에서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신청이 8년 만에 6천 명을 넘어선 것은 연구소장과 연구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대표해 김기봉 전 광복회 서울시지부장은 "독립유공자 발굴은 국가적 시급 과제"라며 대학과 정부의 적극적 참여를 강조했다. 최용규 전 국립인천대 학교법인 이사장도 "15차에 걸친 연구소의 노력은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민족대표33인유족회장 정유헌, 연당이갑성선생교육문화재단 대표 이호준, 운강이강년기념관장 황용건 등 독립유공자 후손 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신청 설명은 국립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 이태룡 박사가 맡았다. 그는 "이번 신청자 중 특히 주목할 인물은 충남 서천 출신 이동홍 지사와 경남 양산 출신 김경환 지사"라며, 각각 3·1운동 참여와 독립자금 모금으로 옥고를 치른 사례를 소개했다.

국립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는 2019년부터 15차례에 걸쳐 국가보훈부에 총 6191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하며, 독립운동사 연구와 유공자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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