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광주 통합, 진보-민주 호남 양날개 완성 할 것"

  • 전국
  • 광주/호남

진보당 "전남광주 통합, 진보-민주 호남 양날개 완성 할 것"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회 통과 환영
현행 특별법 한계 빠르게 보완 요구

  • 승인 2026-03-03 18:59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사본 -02060303기자회견사진1
진보당 전남도당, 광주시당이 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 뒤 진보-민주 호남 양날개를 완성하겠다고 호소했다. 사진 왼쪽 이성수 전남도당 위원장 겸 순천시장 출마예정자, 왼쪽 두번째 김선동 전 국회의원. /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진보당 전남도당, 광주시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 광주시당은 지역균형발전은 시대의 요구이자 국가 생존전략으로 전남광주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발전 전략이기에 특별법 추진 과정의 미흡함과 법안 내용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특정정당의 집행부와 의회 독점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하기에 민주의 힘에 진보의 방향을 더하고 견제, 협력, 균형으로 서로를 완성하는 정치가 필요하며 이번 6·3지방선거에서 시도민께서 진보당의 날개를 키워줄 것을 호소했다.

현행 특별법의 한계를 빠르게 보완할 것도 요구했다.

지방분권과 균형성장에 대한 철학과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며 지방정부를 연방제수준의 권한과 책임이 있는 지방분권제도로 확실하게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왕적 통합특별시장에 대해 감사위원 시민사회 추천권 강화 등 시민적 견제장치를 마련해야 하며 지방자치 축소가 아닌 강화를 위해 자치구 보통교부세 특례 신설로 지방재정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시군구 자치권을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년 20조 원의 재정을 어떻게 조달하고 지원할 것인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특별시의 재정특례(5조원) 목을 적시해 구체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첨단 미래산업 육성, 광주군공항 이전, 문화수도 완성, 시립의료원 건립, 국가기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의 책무를 강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통합특별시는 농촌을 살리는 통합이 돼야 하며 농업은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분야로 인정하고 농어촌 기본소득과 농업에 대한 전략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을 살리는 통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늬만 특별시로 남아서는 안 되며 빠른 시일내에 미흡한 특별법을 개정해서 진정한 통합,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제기했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은 진보와 민주 양날개 정치로 전남광주 통합을 완성하고 호남에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3.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4.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5.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1.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2. [오늘과내일] 재건축은 자산가치와 공동이익을 균형있게 추구해야
  3. [월요논단] 고향사랑기부, 국민 참여로 지역을 살린다
  4. 포스트 6ㆍ3 충청 與野 "이번엔 집안 싸움…" 다시 후끈
  5.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6장-숭어리샘, 나르키소스를 넘어서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