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만성질환 치료율 전국 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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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만성질환 치료율 전국 평균 웃돌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흡연·음주율 감소

  • 승인 2026-02-26 11:59
  • 수정 2026-02-26 17:32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무안군청
무안군청 전경
전남 무안군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일부 건강행태 지표가 개선되고 만성질환 치료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무안군이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조사에 따르면 2025년 현재흡연율은 14.3%로 전년(15.5%)보다 감소했으며, 전국(17.9%)과 전라남도(16.6%)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도 49.6%로 전년(52.1%) 대비 감소했고, 전국 평균(57.1%)보다 낮았다.

질병 이환 및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이 98.9%로 전국(93.5%)과 전라남도(97.4%) 평균을 상회했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도 98.0%로 전국(93.2%)과 전라남도(96.6%) 평균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지속적인 관리사업 추진과 함께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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