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의대·수련병원 유치 기반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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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의대·수련병원 유치 기반 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필요"

"공공의료 중심 지속 가능 지역 의료체계 구축 핵심 축"

  • 승인 2026-04-13 11:30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강성휘
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3월 16일 전남권 의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강성휘 목포시장 예비후보)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13일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목포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 협약 체결로 야간·휴일 소아 진료가 확대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소아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단순한 진료 확대 차원이 아니라, 향후 목포 의과대학과 부속 수련병원 유치·지정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은 필수 진료과목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의료 인프라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필수 진료과가 갖춰지지 않으면 수련병원 지정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 소아진료의 출발점이라면,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은 공공의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예비후보는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 교육부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한다.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생존의 문제"라며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간 합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전남 의과대학 지정을 신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대 유치와 수련병원 지정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목포는 공공의료 확충과 임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예비후보는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도시, 필수의료가 제대로 작동하는 도시가 결국 인구를 지키고 미래를 만드는 도시"라며 "목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시작으로 의대와 수련병원 유치까지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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