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어민수당 신청 4월 24일까지… 1인 80만 원·총 112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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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신청 4월 24일까지… 1인 80만 원·총 112억 지급

1만 9000 명 대상 굿뜨래페이 지급… 경영 안정·지역상권 효과
소득 3,700만 원 미만 등 요건 적용…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

  • 승인 2026-04-15 10:42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부여군청 전경 (3)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이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군은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4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연 80만 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 원이다.

부여군은 총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11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함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및 농업인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부여군(도내)에 주소를 둔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 기준 1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2024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인의 역할과 가치를 인정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는 제도"라며 "해당 농어업인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향후에도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통해 체감도 높은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어민수당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를 순환시키는 정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방식은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구조로, 농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향후 지급 대상과 지원 기준이 확대될 경우 농어촌 지역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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