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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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에너지 비용 연동제 최초 도입
K-가스터빈 수출공동체 운영 성과 인정

  • 승인 2026-04-28 15:2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한국남부발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통해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동반성장 성과를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실적과 상생협력 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 필요의 5개 등급으로 공개된다.

남부발전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에너지 전환 기술개발, 납품대금 연동 및 성과 공유 확산 등 폭넓은 상생협력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K-가스터빈 수출공동체'를 운영했다.

국내 발전사 최초의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기반으로 '수출 119 패키지'를 구축해 중국·미국 등에서 총 1,979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이끌었다.

둘째,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 비용 연동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 정착을 위해 정부에 도입을 제안하며 공론화를 주도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하도급 연동제'와 '1억 원 미만 소액계약 연동제'를 제도화해 납품대금 제값주기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셋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도 강화했다. '글로리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해 29.2억 원의 수출 성과를 창출했으며, 공공기관 최초로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해 중소기업 경영 안전망을 확대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번 성과는 동반성장 가치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자생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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