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개인정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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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개인정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제공

200여 개소 등록
1섬 1정원 정책 '탄력'

  • 승인 2026-04-29 11:32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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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개인정원으로 등록된 정원의 모습.(사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이 주민 주도의 생활 속 녹색 공간 조성을 활성화하고자, 개인정원을 등록·관리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신안군에 따르면 '1섬 1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24년부터 주민 정원 가꾸기 동기를 부여해 왔으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개인정원 등록제는 "정원을 가꾸는 보람에 실질적인 가계 도움까지 더해졌다"라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현재까지 총 198건의 등록을 완료했으며, 등록된 정원주에게 명패를 배부하여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수도요금 감면은 정원 규모에 따라 ▲33㎡ 이상 66㎡ 미만은 20%, ▲66㎡ 이상은 30%를 차등 감경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현장 확인 후 등록이 완료되는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1004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상하수도 요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 가꾸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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