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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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지원 나서

한전산업개발 600명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마음봄 사업장' 9곳 확대 운영 중

  • 승인 2026-05-13 09:3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보건소는 12일 한전산업개발 60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 보건소가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본격 나섰다.

보령시 보건소는 12일 '마음봄 사업장'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한전산업개발 신보령사업처 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적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정서적 피로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됐다.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와 근로자 치료비 지원 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정신건강 지원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마음봄 사업장'은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살예방사업으로, 현재 총 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정 사업장에는 QR코드를 활용한 직장인 정신건강 자가 검진,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건강·자살예방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현장 근로자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기업 생산성과 지역사회 안정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사업장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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