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문광부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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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문광부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 동시 선정

  • 승인 2026-06-04 13:08
  • 신문게재 2026-06-05 4면
  • 주재홍 기자주재홍 기자
목포시립도서관
목포시립도서관.(사진=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 목포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과 '2026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돼 6월부터 시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립도서관은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해 올해까지 13년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인문학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몸의 철학과 심리학의 통합을 주제로 6~7월과 9월 두 차례 운영된다. 철학·심리학·신경과학을 접목한 강연과 체험, 탐방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지혜학교'는 우리는 누구인가, 문학으로 만나는 인간의 얼굴들을 주제로 6월 1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고전과 현대문학을 함께 읽으며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심화 인문학 과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몸과 문학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인문학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주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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