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문화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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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원 개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1956년 창설 이래 지역 문화의 버팀목… 대천체육관서 시민과 함께 70년 발자취 돌아본다

  • 승인 2026-06-18 09:1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문화원은 개원 70주년 기념행사를 20일 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사진-보령시제공)
보령문화원이 창설 7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연다.

보령시는 20일 대천체육관에서 보령문화원 개원 70주년 기념 '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령문화원(원장 신재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원의 70년 역사를 돌아보고, 시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 2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본행사에서는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포상과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후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이어지는 식후행사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보령문화원은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56년, 미 군정청의 기자재 지원을 받아 출범했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창설의 목적이었다. 이후 70년에 걸쳐 보령 지역 문화의 토대를 쌓아온 문화원은 지역 사회의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신재완 문화원장은 "이날 행사에는 보령문화원 개원 7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흥겨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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