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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1일 최택용 인수위원장과 김원일 부위원장, 허준섭 위원 등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 관계자들이 기장읍 동부리 만화천 하상정비사업 구간 인근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6월 21일 기장읍 동부리 만화천 하상정비사업 구간 인근에서 발생한 석축 및 도로 침하 현장을 찾아 안전상황을 확인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 당선인이 주민 제보를 접한 뒤 현장 확인을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제보에 따르면 만화천 석축 일부가 내려앉으면서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현장에는 최택용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침하 구간의 상태와 주변 지반 안정성, 보행자 및 차량 통행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회는 특히 추가 침하 가능성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안전펜스 설치 등 선제적 조치와 함께 정확한 원인 분석을 요청했다.
최택용 위원장은 "재난은 발생 이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재해 취약지역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성빈 당선인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 확보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침하 원인을 분석하고 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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