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재택의료센터 운영 강화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재택의료센터 운영 강화

참좋은연세외과·내포연합의원과 업무협약 체결…거동 불편 어르신 의료 접근성 높인다

  • 승인 2026-07-06 08:5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번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의 군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홍성군
홍성군보건소는 3일 참좋은연세외과의원, 내포연합의원과 장기요양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홍성군제공)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이 병원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충남 홍성군에서 더욱 넓어지고 있다.

홍성군은 3일 참좋은연세외과의원, 내포연합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따라 확대된 재택의료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의료기관과 보건소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통합적인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재택의료센터 참여 의료기관 관계자와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발굴, 방문진료,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복약지도,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홍성군은 2023년 우리동네의원을 시작으로 2024년 홍성의료원이 사업에 참여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6년에는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따라 보건소 전담형에 이어 의료기관 전담형과 보건소 협업형(B형)이 추가 선정되면서 서비스 제공 기반을 한층 넓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보건·복지 자원 연계 ▲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재택의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대전국세청 "국민공감, 공정세정 펼친다"
  2. 갤러리아타임월드, ‘사랑의 빵 나누기’ 후원금 전달
  3.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4.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5. 한국영상대, 29일 '게임·애니·VFX 계열' 입시 상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군 공항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서산, 광주공항 분산배치 반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주민들이 광주 군 공항 전력의 서산 분산배치 검토 소식에 강하게 반발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서산 해미면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20일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광주공항 분산배치 대책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광주 제1전투비행단 예하 3개 비행대대를 서산·충주·예천 등으로 분산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서산시 해미면 지역은 현재도 제20전투비행장 주변에 위치해 전투기 등 군용항..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경찰을 사칭해 오피스텔에 침입한 뒤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운영자를 집단 폭행하고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A(30대)씨 등 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2시께 대전 서구 만년동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온라인 사행성 사이트 업자인 B(20대)씨를 폭행한 뒤 현금 3100만 원과 130만 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 2대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20~30대인 이들은 평소 A씨를 중심으로 '자금이 모..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대전 서구가 골목형상점가 13곳을 추가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신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열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 조직의 신청과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크로바쇼핑센터, 둥지수정상가, 둔산3동근린상가, 도안골, 도안호수공원, 도안우미, 관저상가, 파워존, 도마사거리, 도마달, 복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