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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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
전화 예약 후 8월 3일~9월 30일까지 검진

  • 승인 2026-07-15 17:48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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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성평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사진=건협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하지훈)는 미혼모부·한부모·조손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본회는 지난달 25일 성평등가족부와 무료 건강검진을 통한 사회봉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다. 취약계층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대전가족센터 등 지역 내 유관 복지기관 및 시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65% 이하인 미혼모부·한부모가족의 부·모, 그리고 조손가족의 조부·조모이다.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증명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 31일까지 검진 예약을 접수하며, 예약자에 한해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대전충남지부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당일에는 본인 확인 및 대상자 증빙을 위해 신분증과 한부모가족증명서를 가져와야 한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하지훈 본부장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부모, 미혼모부, 조손가족의 가장들이 이번 메디체크 안심 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숨 쉬는 생활 밀착형 건강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출범해 전국 주요 시도에 16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 중이다. 건협은 헌혈참여 외에도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 나눔봉사활동, 후원사업, 환경정화활동 등을 전개한다. 1964년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에서 시작해 1982년 건강관리협회로 전환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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