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빈 검단구의원 "의회사무과장 개방형 채용, 의회 전문성 강화 계기 돼야"

  • 전국
  • 수도권

박병빈 검단구의원 "의회사무과장 개방형 채용, 의회 전문성 강화 계기 돼야"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개방형 직위 도입 필요성 강조
"내·외부 구분 아닌 능력과 전문성 중심 공정한 공개경쟁으로 적임자 선발해야"

  • 승인 2026-07-28 08: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의회 전문성 강화 계기 돼야”)
박병빈 인천 검단구의회 의원은 제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사무과장 직위의 개방형 채용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검단구의회 제공
박병빈 인천 검단구의회 의원이 제2회 검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사무과장 직위의 개방형 채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실현된 이후 정책지원관 등 전문인력 확충과 자율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입법·감사 역량이 강화돼 왔다"며 "의회사무과장 개방형 임용 역시 검단구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사무과장은 의원들의 입법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정책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실무 책임자"라며 "의회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정책기획 능력,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개방형 직위는 외부 인사만을 채용하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내·외부를 가리지 않고 가장 유능한 적임자를 발탁하기 위한 제도"라며 "내부 출신인지 외부 출신인지보다 누가 의회를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내부 승진 기회 축소나 채용 절차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근거 없는 소문만으로 제도의 취지 자체를 부정해서는 안 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검단구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금 어떤 인사 시스템을 만들어 가느냐가 앞으로 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결정할 것"이라며 "개방형 직위 도입이 '일하는 의회, 성과로 증명하는 의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2.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3.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2분관 북부노인복지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캠페인
  4.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5.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1.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2. 한화, NC에 7-9 역전패…끝내 지키지 못한 리드
  3.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4. [독자칼럼]계획대로 되지 않아 더 행복했던 육아
  5. 조합원에 금품 제공 회덕농협 조합장, 항소심도 '당선무효형'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펜싱팀, 전국장애인체전 사브르 단체서 동메달

세종시 펜싱팀, 전국장애인체전 사브르 단체서 동메달

세종시 펜싱 간판 심재훈과 박천희, 유승재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남자 사브르 단체전 2~4등급(A, B Category)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대표팀은 전날 심재훈이 사브르 3~4등급에서 금메달, 박천희가 사브르 2등급(B Category)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이날 단체전 우승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8강에서 대전을 30대 25로 꺾었으나 4강 문턱에서 만난 전북의 벽을 넘지 못했다.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심재훈이 8점 차로 뒤진 승부의 뒤집기에 나섰으나 27대 30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북은 결승에서 충남을 꺾고..

3군 본부 둥지 튼 계룡시, ‘국방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수 총력전
3군 본부 둥지 튼 계룡시, ‘국방 공공기관 2차 이전’ 사수 총력전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축인 계룡시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발맞춰 국방 특화 기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군 본부 입지라는 명확한 당위성에 더해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 확보까지 마치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었다. 계룡시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전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계룡시·논산시·황명선 의원실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방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결집해 기관 유치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 이번..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건고추 '품질 논란'···비세척·미건조 상품 판매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핵심 상품인 건고추 일부가 별도의 세척 없이 판매되고 건조 상태마저 고르지 않아 품질·안전성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청양고추의 우수성을 내세운 대표 축제에서 판매 농산물의 수매와 선별, 안전성 확인이 어떤 기준으로 이뤄졌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본지 취재 결과 축제장 건고추 공동판매장은 지역 3개 농협(청양·화성·정산)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들 농협은 청양지역 농가에서 건고추를 수매해 10근당 꼭지를 안딴 상품은 15만 원, 딴 상품은 17만 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세척하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