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회발전특구 상한 300만 평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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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회발전특구 상한 300만 평으로 확대

기존 200만 평 전량 지정,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
55개 기업 7조649억 원 투자·6632명 고용 계획

  • 승인 2026-08-16 13: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6일 정부 기회발전특구 상한 확대 방안에 따라 도내 지정 가능 면적이 200만 평에서 300만 평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련 지침을 개정해 2027년 상반기 확대 면적을 확정·고시한다.

경남은 고성·통영·창원·밀양·창녕·하동 등 6개 지구 660만㎡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다.

이는 기존 상한인 200만 평을 모두 채운 규모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다.

전국 평균 지정률은 55.6%다.

도내 특구에서는 55개 기업이 7조649억 원을 투자하고 663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상한 확대가 확정되면 경남은 약 330만㎡의 특구 지정 여력을 추가로 확보한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재정경제부 지역 현안 청취 회의에서 비수도권 특구 상한 확대를 건의했다.

이후 국무조정실과 산업통상부를 찾아 제조기업의 투자수요와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도는 2027년 상반기 확정·고시에 맞춰 시군별 투자수요를 조사하고 기존 특구 6곳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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