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실… 미래 세대의 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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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결실… 미래 세대의 길 연다

시 환경교육센터-환경어린이집 이음협회 콜라보
올 여름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동 캠페인 성과 창출
어린이집 40개소와 맞손… 자원순환 3종 수거 진행
지난 19일 퍼포먼스 거쳐 9월 기부금 전달식 예고

  • 승인 2026-08-26 11:1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 환경교육센터와 세종환경어린이집 이음협회는 40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 캠페인'을 통해 장바구니와 고장 난 충전선 등 자원순환 물품을 성공적으로 수거했습니다.

수거된 물품은 전통시장에서 재활용하거나 수익금으로 전환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며, 오는 9월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합니다.

양 기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환경센터
지역 40개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한 수거 활동 캠페인의 결실.(사진=시 환경교육센터 제공)
세종시 환경교육센터와 세종환경어린이집 이음협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콜라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6~7월 진행된 자원 수거 과정을 거쳐 미래 세대의 친환경 가치 정립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동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운동 세종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3종 세트 수거 퍼포먼스'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에는 세종환경어린이집이음협회 소속 어린이집 40개소의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두 달간 가정 내 안 쓰는 장바구니와 에코백, 고장 난 충전선 등 '자원순환 3종 세트'를 원내 수거함에 모으면서, 일상 속 생태전환 교육을 직접 실천했다.

이채연 시 환경교육센터장과 전재희 세종환경이음협회장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대표 원장들은 곳곳에서 수거한 물품을 대형 자원순환 상자에 직접 넣는 퍼포먼스를 가졌고, 실질적인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

캠페인
양 기관 관계자들은 올 여름 캠페인을 거치며 미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사진=환경교육센터 제공)
장바구니와 에코백은 조치원 세종중앙신협 내 '공유 장바구니'로 비치돼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했고, 고장 난 충전선은 전문 자원순환업체를 통해 수익금으로 전환해 지역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기부키로 했다. 또 수거품 선별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17일 세종중앙신협에서 기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캠페인 기간 영유아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보육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지속가능한 삶의 양식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40여 개 지역 어린이집 네트워크 간 견고한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채연 시환경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미래 세대의 생태전환교육을 넘어 전통시장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져,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사회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재희 세종환경어린이집이음협회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든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의 발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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