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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학과 학생들이 지난 11일 양산캠퍼스에서 열린 '예비 한국어교원을 위한 한국어 교수·수업설계 현장역량 강화과정' 특강에 참여해 주먹을 들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학교 제공)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학과는 지난 10월 11일 양산캠퍼스에서 '예비 한국어교원을 위한 한국어 교수·수업설계 현장역량 강화과정'을 진행했다.
경남앵커사업단의 지원으로 마련된 교육에는 동의대학교 박윤미 강사가 참여해 8시간 동안 강의를 맡았다.
학생들은 '은/는', '이/가', '을/를' 등 비슷해 보이지만 쓰임이 다른 조사를 비롯해 시제와 높임, 부정, 피동, 사동 표현을 분석했다.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예문을 구성하고 어려운 문법을 풀어 설명하는 방법도 연습했다.
실제 한국어 수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사례별로 살펴보고, 오류가 생긴 이유와 수정 방법을 고민하는 활동도 이어졌다. 학습 의욕과 대화 상황을 고려한 피드백을 구상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 활동을 설계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어교육개론과 한국어문법론, 한국어교육실습 등 전공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수업 준비와 지도 방법에 연결하도록 구성됐다.
이향숙 영산대 한국어문화교육학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비교과 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이 한국어교원으로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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